#자영업자 폐업 지원금1 퇴직후 재취업 길 넓혀야 자영업 수렁 피한다 1. 작년 60대 이상 신규창업지난해 새로 문을 연 음식점, 상점과 같은 사업체 10곳중 6곳은 사장 나이가 60세 이상이었다. 내수 불황으로 자영업 폐업이 속출해도 유독 대표가 60세 이상인 사업체만 4.4%늘었다. 정년퇴직 후 재취업이 힘들어 소규모 창업에 내몰리는 경우가 그만큼 많아졌기 때문이다. 하지만 국내 자영업은 포화상태를 넘어선 상황이다. 어지간한 운과 노력 갖고는 생존조차 어려운 게 현실이다. 은퇴 세대가 줄폐업의 수렁에 빠지기 십상이다. 대안은 재취업이다. 정부가 재취업 길을 넓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.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'2023년 전국 사업체 조사 결과'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체 사업체 수는 623만 8580개로 전년보다 9만 8681개 늘었다. 이 중 대표 나이가 60세.. 2024. 9. 28. 이전 1 다음